1. 바늘의 종류
바늘은 어종에 따라 분류되어 있고 바늘 명칭 또한 어종 이름을 그대로 쓴다.
바늘의 모양과 크기는 고기의 크기와 먹이자세와 습성, 입의 모양과 주둥이 방향 등에 의해 오랜 세월 지나면서 경험에 의해 정해진 것이다.
바늘의 종류별 명칭은 일제시대 때의 일본식 이름을 아직도 그대로 쓰고 있는 형편이다. 우리 실정에 맞는 명칭으로 개선해야 할 때이다.
바늘은 어종에 따라 분류되어 있고 바늘 명칭 또한 어종 이름을 그대로 쓴다.
바늘의 모양과 크기는 고기의 크기와 먹이자세와 습성, 입의 모양과 주둥이 방향 등에 의해 오랜 세월 지나면서 경험에 의해 정해진 것이다.
바늘의 종류별 명칭은 일제시대 때의 일본식 이름을 아직도 그대로 쓰고 있는 형편이다. 우리 실정에 맞는 명칭으로 개선해야 할 때이다.
[붕어바늘]
국산 붕어바늘이 따로 있다. 그러나 흔히 일본산 바다 망상어(일본명: 우미다나고)바늘을 붕어용으로 같이 쓴다.
떡밥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홋수는 5,6,7호이며 8,9호는 주로 지렁이용으로, 10호는 새우나 삶은 콩용이다.
국산 붕어바늘이 따로 있다. 그러나 흔히 일본산 바다 망상어(일본명: 우미다나고)바늘을 붕어용으로 같이 쓴다.
떡밥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홋수는 5,6,7호이며 8,9호는 주로 지렁이용으로, 10호는 새우나 삶은 콩용이다.
이 붕어바늘이나 망상어바늘은 가늘고 가벼우며 부러지기 보다 대부분의 제품이 펴지는 강철로 만들었다. 그러나 탄소함유량이 많은 검정색 바늘은 강도를 높여서 부러지는 쪽이다. 대신 무겁다.
바늘 종류마다 인장력과 강도가 서로 다르다.
붕어용으로는 붕어전용 바늘 이외에 벵에돔(이두메지나) 바늘도 적합하다. 즉 이 바늘로 붕어 챔질이 잘 된다는 말이다.
다만 벵에돔 바늘은 허리가 짧고 작고 조금 무거운 편이다.
이런 바늘이 적합한 이유는 붕어의 입이 작고 입술이 두껍고 약하다는 특성에 잘 맞기 때문이다. 특히 수로에 사는 붕어는 입술이 더 약하며 강계의 돌붕어가 가장 단단하다. 계곡지 붕어나 수초 붕어는 보통이다. 이와 같이 서식처에 따라 붕어 입술이 다르므로 챔질의 강도도 달라져야 한다.
바다용 소형 바늘들을 붕어낚시에 써 봤는데 바늘끝의 각도와 바늘굽이의 길이가 달라서 챔질 성공률이 낮았다.
참고 삼아 이제는 거의 쓰지 않지만 일본말로 고이바리란 것은 잉어 전용 바늘이며 '바리'의 본래 발음은 하리(침)이다. 10년 전까지는 잉어 전용 바늘을 어렵게나마 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감성돔 바늘을 쓰고 있다.
붕어바늘의 색깔로 보면 하얀색/금색바늘은 강도보다 인장력이 세서 대물이 걸렸을 때 바늘이 부러지지 않고 펴져 버린다.
[떡붕어 바늘]
떡붕어는 일본말로 '헤라부나'라고 하는데 일본산 바늘이 수입되고 있다. 중층낚시용이어서 붕어바늘보다 가늘고 가볍고 깊게 흡입하기 쉽게 바늘 허리가 길고 바늘끝이 안으로 굽어져 있다. 빠른 입질에도 바늘 걸림이 잘 되도록 바늘 굽이가 길다.
8치 이상의 큰 붕어에는 부적당하지만 잔챙이라도 재미있게 낚시를 한다면 떡붕어 바늘을 권한다.
[감성돔 바늘]
감성돔을 일본말로 '지누'라고 한다. 2호까지는 일반 붕어용으로도 쓰며 대어용으로는 3 ~ 7호에 새우나 참붕어를 미끼로 쓴다.
바늘이 굵고 무겁다. 바늘끝이 안으로 굽어져 있어서 일단 챔질이 되면 깊숙이 박혀 들어가므로 잘 빠지지 않는다.
크릴새우 전용 바늘은 바늘허리에 작은 미늘이 하나 더 돋아나 있다.
[벵에돔 바늘 - 이즈메지나 바늘]
벵에돔 바늘을 일본말로서 흔히 '이두메지나'라고 부른다.
일본 '이즈'섬에서 많이 잡히는 벵에돔(메지나)이라는 말이다.
떡붕어는 일본말로 '헤라부나'라고 하는데 일본산 바늘이 수입되고 있다. 중층낚시용이어서 붕어바늘보다 가늘고 가볍고 깊게 흡입하기 쉽게 바늘 허리가 길고 바늘끝이 안으로 굽어져 있다. 빠른 입질에도 바늘 걸림이 잘 되도록 바늘 굽이가 길다.
8치 이상의 큰 붕어에는 부적당하지만 잔챙이라도 재미있게 낚시를 한다면 떡붕어 바늘을 권한다.
[감성돔 바늘]
감성돔을 일본말로 '지누'라고 한다. 2호까지는 일반 붕어용으로도 쓰며 대어용으로는 3 ~ 7호에 새우나 참붕어를 미끼로 쓴다.
바늘이 굵고 무겁다. 바늘끝이 안으로 굽어져 있어서 일단 챔질이 되면 깊숙이 박혀 들어가므로 잘 빠지지 않는다.
크릴새우 전용 바늘은 바늘허리에 작은 미늘이 하나 더 돋아나 있다.
[벵에돔 바늘 - 이즈메지나 바늘]
벵에돔 바늘을 일본말로서 흔히 '이두메지나'라고 부른다.
일본 '이즈'섬에서 많이 잡히는 벵에돔(메지나)이라는 말이다.
양어장의 잉어나 향어용 13,14,15호의 큰 바늘이 바로 이 바늘이다.
앞으로 벵에돔 바늘이라고 부르자.
[깔따구 바늘 - 세이고 바늘]
세이고란 작은 농어란 일본말이다. 일본말 그대로 쓸려니 왠지 뭐가 돋네요. 우리말이 없으니 할 수 없이... 우리말로는 깔따구 바늘아라고 하는데 왠지 세이고가 입에 익었다.
바늘허리가 조금 길다. 따라서 바늘이 바닥에 놓였을 때 흡입이 어려우므로 민물 대어용이다.
작은 것은 바다에서 사용하며 10-14호로 큰 것은 잉어 릴낚시에서 많이 사용한다.
릴 낚시에 일제 바늘을 쓰기에는 경비가 많이 들므로 국산 감성돔 바늘과 깔따구 바늘을 1000개씩 사서 릴 육봉채비를 열심히 매서 쓴 적이 있다.
앞으로 바늘봉지에 세이고라고 쓰여져 있어도 우리는 죽어도 깔따구 바늘이라 부릅시다. 여러분.
이 밖에도 바늘 종류가 많으나 붕어와 잉어용으로 쓰이는 바늘은 대체로 이게 모두다.
흔히 바늘 종류로 잘못 알고 부르는 다이이찌, 카마가츠, 아사히, 오너 등은 브랜드명(제품명, 회사명)이다. jeep과 같이...
[깔따구 바늘 - 세이고 바늘]
세이고란 작은 농어란 일본말이다. 일본말 그대로 쓸려니 왠지 뭐가 돋네요. 우리말이 없으니 할 수 없이... 우리말로는 깔따구 바늘아라고 하는데 왠지 세이고가 입에 익었다.
바늘허리가 조금 길다. 따라서 바늘이 바닥에 놓였을 때 흡입이 어려우므로 민물 대어용이다.
작은 것은 바다에서 사용하며 10-14호로 큰 것은 잉어 릴낚시에서 많이 사용한다.
릴 낚시에 일제 바늘을 쓰기에는 경비가 많이 들므로 국산 감성돔 바늘과 깔따구 바늘을 1000개씩 사서 릴 육봉채비를 열심히 매서 쓴 적이 있다.
앞으로 바늘봉지에 세이고라고 쓰여져 있어도 우리는 죽어도 깔따구 바늘이라 부릅시다. 여러분.
이 밖에도 바늘 종류가 많으나 붕어와 잉어용으로 쓰이는 바늘은 대체로 이게 모두다.
흔히 바늘 종류로 잘못 알고 부르는 다이이찌, 카마가츠, 아사히, 오너 등은 브랜드명(제품명, 회사명)이다. jeep과 같이...
[미늘 없는 바늘 (민바늘)]
바늘의 미늘을 제거한 것을 흔히 민바늘이라고 하는데 붕어에서 바늘을 뺄 때 편리하고 옷에 걸려도 쉽게 빠진다.
그리고 고기에게 상처를 많이 주지 않아 방류 후에도 세균 감염이 안되는 점도 있다.
본래 민바늘은 일본 사람들이 쓰기 시작한 것인데 떡붕어를 잡으면 뜰채를 대는데 미늘이 있으면 뜰채에 잘 걸리고 빨리 고기를 뺄 때 불편하다. 이제는 일본에서 떡붕어 바늘은 대부분 민바늘이다.
국내에도 민바늘 사용이 늘어나고 있고 일반 바늘에서 미늘을 일부러 제거해서 쓰기도 한다.
미늘을 니퍼로 잘라 버리기도 하고 눌러서 평평하게 만들기도 한다.
미늘이 없으면 아무래도 지렁이가 바늘에서 쉽게 빠지기도 한다.
챔질을 했을 때 고기가 바늘털이를 할 수도 있지만 낚싯대를 세우고 줄의 당김새를 유지시켜 주면 그리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것을 모두 감수하고 민바늘을 잘 쓰고 있다.
바늘이 옷의 어느 부분에 걸려야 가장 곤혹스러운가? 속 런닝셔츠 등판!
초보자 시절에는 밤에 채비를 놓쳐서 바늘이 등에 박혀 버리는데 이걸 모르고 줄 잡느라 팔을 이리저리 휘젓다 보면 바늘이 옷을 파고들어 런닝셔츠를 찝어 버리게 되는 경우를 당하기도 한다.
주위에는 아무도 없고 바늘에 찔리지 않고 두겹 옷을 한꺼번에 벗어야 하는데...
이 보다 더 황당한 경우는? 마눌이 어제 사준 실크셔츠의 가슴팍에 박혔다. 그것도 더블(누비)로 꿰어졌다. 입질은 계속 오는데 마음은 급하고...
'낚시갈 때는 입지 말라고 했지?' 귀에 쨍쨍 듣기는 것 같았다.
바늘의 미늘을 제거한 것을 흔히 민바늘이라고 하는데 붕어에서 바늘을 뺄 때 편리하고 옷에 걸려도 쉽게 빠진다.
그리고 고기에게 상처를 많이 주지 않아 방류 후에도 세균 감염이 안되는 점도 있다.
본래 민바늘은 일본 사람들이 쓰기 시작한 것인데 떡붕어를 잡으면 뜰채를 대는데 미늘이 있으면 뜰채에 잘 걸리고 빨리 고기를 뺄 때 불편하다. 이제는 일본에서 떡붕어 바늘은 대부분 민바늘이다.
국내에도 민바늘 사용이 늘어나고 있고 일반 바늘에서 미늘을 일부러 제거해서 쓰기도 한다.
미늘을 니퍼로 잘라 버리기도 하고 눌러서 평평하게 만들기도 한다.
미늘이 없으면 아무래도 지렁이가 바늘에서 쉽게 빠지기도 한다.
챔질을 했을 때 고기가 바늘털이를 할 수도 있지만 낚싯대를 세우고 줄의 당김새를 유지시켜 주면 그리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것을 모두 감수하고 민바늘을 잘 쓰고 있다.
바늘이 옷의 어느 부분에 걸려야 가장 곤혹스러운가? 속 런닝셔츠 등판!
초보자 시절에는 밤에 채비를 놓쳐서 바늘이 등에 박혀 버리는데 이걸 모르고 줄 잡느라 팔을 이리저리 휘젓다 보면 바늘이 옷을 파고들어 런닝셔츠를 찝어 버리게 되는 경우를 당하기도 한다.
주위에는 아무도 없고 바늘에 찔리지 않고 두겹 옷을 한꺼번에 벗어야 하는데...
이 보다 더 황당한 경우는? 마눌이 어제 사준 실크셔츠의 가슴팍에 박혔다. 그것도 더블(누비)로 꿰어졌다. 입질은 계속 오는데 마음은 급하고...
'낚시갈 때는 입지 말라고 했지?' 귀에 쨍쨍 듣기는 것 같았다.
2. 붕어바늘의 크기 바늘이 가늘어 물고기 눈에 잘 띄지 않을수록, 그리고 가벼울수록 거부감을 갖지 않고 쉽게 흡입할 수 있다.
붕어용 바늘의 크기는 노리는 고기의 크기에 따라 정한다.
그 기본 원칙은 역시 가능한 작고 가벼운 바늘이면서 챔질이 잘되는 바늘을 선택하는 것이다.
잉어는 아코디온이나 자바라 처럼 생긴 입술을 아래쪽으로 쑤욱 내밀어서 미끼를 세게 빨아들이지만 붕어 입술은 짧고 미끼 흡입력도 그 보다 약하다. 그래서 가벼워서 쉽게 위로 빨려 올라가는 바늘이어야 한다.
바늘은 크기보다 그 예리함이 더 중요하다. 아무리 강한 바늘이라도 설 걸리면 부러지거나 펴진다. 작은 바늘은 가늘어서 큰 바늘보다 더 잘 박히므로 바늘 걸림이 더 확실한 장점이 있다. 그리고 작은 바늘은 작은 고기 뿐만 아니라 큰 고기도 걸 수 있다.
그날의 입질상황을 봐가면서 바늘 크기를 적절히 바꿔주어야 한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붕어전용 바늘의 크기는 일반적으로 떡밥미끼는 5-7호이며 지렁이는 8-9호, 새우는 10호를 쓰면 무난하다.
새우나 참붕어 또는 삶은 콩으로 대물을 노릴 때는 감성돔 3-7호를 쓰기도 한다. 기본은 5호이다.
중요한 것은 바늘이 미끼에 묻혀있는데도 붕어가 그 크기와 무게감을 기통차게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알아챈다는 것이다.
그래서 바늘의 굵기가 조과를 절대적으로 좌우하기도 한다. 장시간 버텨야 하는 대물낚시가 아니라면 떡밥낚시에서는 씨알이 작거나 입질이 까다로울 때에는 당연히 바늘도 작아야 한다. 떡밥으로도 대어를 노리겠다면 역시 별개이지만....
그래서 바다에서는 힘센 감성돔용으로 망상어 바늘도 많이 사용한다.
사람마다 바늘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각각 취향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가볍고 작은 바늘만 선호하는 사람 : 그저 잔챙이라도 좋다 찌맛만 보여다오 - 형이다.
계류용 바늘도 크다고 피래미용 2호 3호바늘을 쓰는 경우이다.
- 붕어 떡밥 표준형인 6호-8호를 쓰는 사람 : 7치 이상이면 대환영이다.
재수 좋으면 월척도 한 마리...
- 오로지 감성돔 바늘만 쓰는 사람 : 감성돔 5호도 작다 7호라야 큰 게 물린단다.
주로 수초바닥만 헤집고 다니면서 월척사냥에만 관심 있는 형이다.
바늘 사용에 대한 정석은 없지만 노리는 씨알과 개인취향에 따라 바늘이 선택된다.
다음은 대체적인 바늘의 크기인데 일본산 기준이다.
망상어(다나고) 바늘 감성돔(지누) 바늘
붕어 보통크기 떡밥: 6 - 7호 새우: 1 - 3호
지렁이: 8 - 9호
새우: 8 - 9호
붕어 월척 떡밥: 8 - 9호/7호로 세바늘 새우: 3 - 7호
지렁이: 10호
잉어 향어 떡밥: 9 - 13호/7호로 세바늘 -
붕어용 바늘의 크기는 노리는 고기의 크기에 따라 정한다.
그 기본 원칙은 역시 가능한 작고 가벼운 바늘이면서 챔질이 잘되는 바늘을 선택하는 것이다.
잉어는 아코디온이나 자바라 처럼 생긴 입술을 아래쪽으로 쑤욱 내밀어서 미끼를 세게 빨아들이지만 붕어 입술은 짧고 미끼 흡입력도 그 보다 약하다. 그래서 가벼워서 쉽게 위로 빨려 올라가는 바늘이어야 한다.
바늘은 크기보다 그 예리함이 더 중요하다. 아무리 강한 바늘이라도 설 걸리면 부러지거나 펴진다. 작은 바늘은 가늘어서 큰 바늘보다 더 잘 박히므로 바늘 걸림이 더 확실한 장점이 있다. 그리고 작은 바늘은 작은 고기 뿐만 아니라 큰 고기도 걸 수 있다.
그날의 입질상황을 봐가면서 바늘 크기를 적절히 바꿔주어야 한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붕어전용 바늘의 크기는 일반적으로 떡밥미끼는 5-7호이며 지렁이는 8-9호, 새우는 10호를 쓰면 무난하다.
새우나 참붕어 또는 삶은 콩으로 대물을 노릴 때는 감성돔 3-7호를 쓰기도 한다. 기본은 5호이다.
중요한 것은 바늘이 미끼에 묻혀있는데도 붕어가 그 크기와 무게감을 기통차게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알아챈다는 것이다.
그래서 바늘의 굵기가 조과를 절대적으로 좌우하기도 한다. 장시간 버텨야 하는 대물낚시가 아니라면 떡밥낚시에서는 씨알이 작거나 입질이 까다로울 때에는 당연히 바늘도 작아야 한다. 떡밥으로도 대어를 노리겠다면 역시 별개이지만....
그래서 바다에서는 힘센 감성돔용으로 망상어 바늘도 많이 사용한다.
사람마다 바늘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각각 취향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가볍고 작은 바늘만 선호하는 사람 : 그저 잔챙이라도 좋다 찌맛만 보여다오 - 형이다.
계류용 바늘도 크다고 피래미용 2호 3호바늘을 쓰는 경우이다.
- 붕어 떡밥 표준형인 6호-8호를 쓰는 사람 : 7치 이상이면 대환영이다.
재수 좋으면 월척도 한 마리...
- 오로지 감성돔 바늘만 쓰는 사람 : 감성돔 5호도 작다 7호라야 큰 게 물린단다.
주로 수초바닥만 헤집고 다니면서 월척사냥에만 관심 있는 형이다.
바늘 사용에 대한 정석은 없지만 노리는 씨알과 개인취향에 따라 바늘이 선택된다.
다음은 대체적인 바늘의 크기인데 일본산 기준이다.
망상어(다나고) 바늘 감성돔(지누) 바늘
붕어 보통크기 떡밥: 6 - 7호 새우: 1 - 3호
지렁이: 8 - 9호
새우: 8 - 9호
붕어 월척 떡밥: 8 - 9호/7호로 세바늘 새우: 3 - 7호
지렁이: 10호
잉어 향어 떡밥: 9 - 13호/7호로 세바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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