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3일 금요일

붕어 올림낚시 찌 맞춤범


흔히 접하는 올림낚시 찌맞춤법에 대해 말들이 많고....

이 채비는 이렇게, 이 찌는  이렇게.....

무수히 많은 방법과 혼동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전통낚시에는 올림낚시가 대표적입니다.

전세계 어느나라를 가보아도 찌가 올라오는 낚시형태는 없습니다.

붕어에게 충분한 시간을주어 느긋하게 찌올림을 즐기는 정적인 낚시기법 입니다.

정확한 찌 맞춤법이라는 것은 사실상 한마디로 정의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린 많은 채비법과 방법들을 통합 하고 분석해보면..

결국 그날의 붕어활성도를 찾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올림낚시의 통합 찌맞춤법과

그날 붕어 조황을 찾아가는 방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쉽고 편하고 정확한 낚시를 즐기시려면.....

올림낚시는 어떤 찌가 되었든....무수히 많은 찌들이 많지만...그 찌들의 맞춤법들도..

결국 항상 일정한 찌맞춤법이 필요합니다.


무바늘에 ....1목 찌맞춤(2-3cm 일정한 간격이면 더욱좋습니다.)

찌맞춤법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원봉돌채비이든,
편대&좁살채비이든,
분납채비이든,...............................................


무바늘에 1목 찌맞춤

물론 바닥에서 20-30cm 띄운 상태입니다.

그다음 바늘을 달고 가라 앉혀서 바늘위 원봉돌이든, 편대이든, 도래이던,

바닥에 닿게 하시고 1~2목노출이 기본맞춤입니다.


다음으로

미끼를 달고 낚시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모두 다 붕어를 잘 잡을수 있을까요?

어는정도는 할수 있겠지만, 모두 다 잘 잡을 수는 없습니다.

이제부터는 붕어의 입질을 파악할수 있어야 합니다.


무바늘 1목 찌맞춤이 끝나고

바늘을 달고 1목 노출하여 낚시를 시작하면서 입질 (활성도)를 찾아야 합니다.

어신을 파악하여 내가 지금 맟추어 놓은 늘 일정한 찌맞춤에

미세한 무게조절과

붕어의 활성도가 합쳐져야

찌가 잘 올라와서 훅킹으로 이어집니다.


여기에 미세한 무게조절 방법으로는, 찌톱의 노출로도 할수가 있구요..

스넵도래와 쇠오링을 가감하여 할 수 있습니다.

스넵도래에 쇠오링(대,중,소)각각 무게가 다른 것을 추가하고 빼고 해서 활성도를

찾아갈수 있습니다.

찌톱의 노출로

1목노출과 2목노출과 점점 올리고 내림에 따라서....

활성도를 찾아갈수 있습니다.

쇠오링의 무게 가감법

찌톱의 노출법

이 두가지를 느끼고 습득을하신다면,

붕어의 예쁜 찌올림을 감상하실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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